(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재단이 ‘게임과몰입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게임과몰입 문화예술(체육) 치유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이후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온라인 체육 시범교육을 통해 게임과몰입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체육 활동을 권장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장려하는 추세다. 시범교육은 총 8회기로 구성돼 있으며, 필요 교구 등은 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국(서울, 경기, 대구경북, 호남, 강원, 충청) 8개소에서 운영 중인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협력 ‘2022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게임 과몰입 성향을 보이는 아동·청소년들이 예체능(음악, 체육) 치유 활동을 통해 인지·정서적 결함을 해소하고, 게임사용 조절능력을 향상하도록 연구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도부터 6년째 운영 중이다.
게임과몰입 문화예술(체육) 치유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음악·체육 교육과 미술 시범교육은 연중 상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게임과몰입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이외에도, 청소년 상담 및 지도 전문가 대상 교육도 운영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참여자들이 게임문화 및 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여 전문 강사로서 청소년 상담 및 지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편, 재단에서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문화 가족캠프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 등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게임문화재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