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치킨 획득' 뉴해피, 챔피언 기량 뽑아내며 순위 상승 [PCS6]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뉴해피가 2일차 경기력을 폭발시켰다. 

30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1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을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다.

매치8도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서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초반은 별 다른 사고 없이 흘러갔다. 마루 게이밍과 젠지가 중국 팀들에게 당하면서 경기가 어려워졌다.

자기장은 다나와에게 유리하게 잡혔다. 다나와는 기블리을 정리하며 자리를 지켜냈다. 싸움은 계속해서 열렸다. 뉴해피가 GEX를 제대로 공략하며 GEX를 아웃시켰다.

4AM은 V7을 전멸시킨 IFTY와 만났다. 양 팀은 치열한 승부를 펼쳤고 이 싸움에 여러 팀이 끼어들었다. 많은 팀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자기장은 다시 줄었고 17 게이밍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17 게이밍은 6킬까지 올리면서 미라마 강세를 보여줬다. 한국 팀들은 중국 팀들에게 당하면서 TOP4 입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TOP4에는 17 게이밍, 뉴해피, TYL, Tian이 남았다. 17 게이밍이 공략 당하며 먼저 아웃됐고 남은 세 팀의 싸움이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남은 건 뉴해피와 TYL이었다. 점자기장을 두고 양 팀이 만났고 뉴해피가 결국 이점을 잘 활용하며 기회를 가져갔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