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2022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022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기타 학생 22,000명을 대상으로 ‘교재 중심 교육’, ‘주제 선택 특강’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재 중심 교육’ 과정은 ▲게임 과몰입 예방과 건전한 게임문화의 확산을 위한 ‘게임리터러시’ 교육 ▲창의성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게임활용코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 선택 특강’ 과정은 ▲예방교육(게임과몰입예방, 사이버폭력예방) ▲기타교육(성인지감수성, 개인정보보호, 저작권보호, e스포츠 산업과 진로)으로 이루어진다.
재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역량심사를 거쳐 전국 6개 권역(서울, 경기/인천, 충청, 경상, 전라, 강원/제주)에서 약 300명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별(게임리터러시, 게임활용코딩)로 모집하며 중복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 선발된 강사는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편, 재단에서는 ‘보호자 게임리터러시교육 운영’, ‘게임문화 가족캠프’,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서비스 운영’ 등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게임문화재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