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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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narok Labyrinth NFT’, 동남아시아 지역 다운로드 100만 돌파…흥행 청신호

기사입력 2022.04.28 17:4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Ragnarok Labyrinth NFT’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8일 그라비티 측은 NFT 활용 타이틀 ‘Ragnarok Labyrinth NFT’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리오픈하며 다시 한번 라그나로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Ragnarok Labyrinth NFT’는 그라비티와 온버프의 블록체인 사업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NFT 타이틀이다.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 및 NFT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라비티의 대표 IP인 라그나로크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개한 ‘2022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분야별 최선호 한류 콘텐츠 중 게임 분야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17일부터 진행한 Ragnarok Labyrinth NFT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에 총 110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론칭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4월 13일 론칭 직후에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넘어 전 세계 유저들이 관심을 보여 접속이 폭주하는 등 열띤 성원과 게임 접속에 업계와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리오픈 첫째 날인 27일에는 사전 다운로드를 포함해 무려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대규모 서버 증설 등의 플레이 환경을 보강한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오픈 후에는 태국과 필리핀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 3위를 각각 달성했으며 필리핀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신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리오픈 3시간 만에 기존 최고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경신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IP의 인기와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는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Ragnarok Labyrinth NFT 리오픈 기념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먼저 사전예약 30만 명 달성 보상에 리오픈 보상을 더해 총 4,000 온버프 포인트를 전체 유저에게 지급한다. 이전에 계정을 생성해 사전예약 보상을 받은 유저는 리오픈 보상만 추가로 수령 가능하다. 또한 특별 이벤트 퀘스트, 인게임 보상 등으로 총 미화 50 달러 상당의 아이템 및 냥다래를 증정한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 공동 사장은 “지난 4월 13일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규모 서버 증설 등의 보강을 거쳐 Ragnarok Labyrinth NFT를 다시 선보였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추가 보상을 준비했으니 알찬 혜택 받으면서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Ragnarok Labyrinth NFT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해 나아갈 수 있는 또다른 방향성을 보여주는 게임으로 NFT 타이틀 중에 가장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고 자부한다. P2E 시스템과 NFT를 적용한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도 추후 선보이며 전 세계에 라그나로크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그라비티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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