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아크엔젤', 로스트랜드 시즌2 예고…‘마야 전투력’ 따라 개인 보상 지급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뮤 아크엔젤'의 서버간 경쟁 콘텐츠 로스트랜드가 시즌2로 돌아온다.

28일 웹젠 측은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 서버 간 경쟁 콘텐츠 '로스트랜드'를 시즌2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금일 '뮤 아크엔젤'의 점검 시간을 갖고, ‘로스트랜드’에 주간 혜택을 추가했다. 회원들은 현재 ‘로스트랜드’ 시즌의 랭킹 통계를 확인하고 매주 혜택을 획득할 수 있다.

‘로스트랜드’는 오픈 후 120일이 지난 서버가 참여하는 서버 간 경쟁 콘텐츠다. 웹젠은 ‘로스트랜드’ 시즌2 ‘마신’을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웹젠은 ‘로스트랜드’를 시즌제로 운영하며, ‘로스트랜드’에 참여 회원들은 '질서'와 '혼돈' 등 2개 진영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각 진영은 최대 3개의 서버로 구성된다. 또한, 캐릭터가 보유한 기존 장비의 효과는 적용되지 않고, 전용 장비인 '마야 장비'만 정상적인 효과가 발휘된다.

‘로스트랜드’ 시즌2 ‘마신’에 참여한 회원들은 필드에 입장해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신력 성물’을 수집하면 '마신 수정'과 '마신 시즌 마야 장비'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필드에는 각 진영의 안전 지대와 중립 지역이 존재하고, 중립 지역에서는 경쟁 진영의 이용자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로스트랜드’ 관련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패스 경험치를 얻을 수도 있다. 획득한 패스 경험치로 ‘마야 엔젤 패스’를 레벨업하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웹젠은 ‘로스트랜드’의 한 시즌이 종료되면 랭킹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로스트랜드’ 시즌1이 종료된 후 개인 마야 전투력에 따라 시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마야 전투력이 높은 상위 3명에게는 별도로 시즌 호칭을 지급한다. 시즌 동안 진행된 마야 전장의 승리 횟수가 더 많은 진영에게는 진영 승리 보상도 별도로 제공한다.

한편, 웹젠은 ‘로스트랜드’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일 공식 커뮤니티 GM노트 ‘로스트랜드 시즌2 안내 가이드’를 읽고 퀴즈를 풀면 ‘생명의쥬얼(초급)’ 16개, ‘생명의보석’ 2개, ‘영혼의보석’ 2개 등 게임내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