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온라인’, 시즌17-2 1차 업데이트 진행…칸투르 지하시설 추가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뮤 온라인’에 신규 사냥터 ‘칸투르 지하시설’이 추가됐다.

26일 웹젠 측은 자사의 PC MMORPG ‘뮤 온라인’에서 ‘시즌17-2 1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는 ‘칸투르 지하시설’은 고대 칸투르 유물 발굴에 나선 아르카 학자들이 발견한 지하 사냥터로 캐릭터 레벨 1,19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고난이도 지역이다.

웹젠은 ‘뮤 온라인’의 캐릭터 최대 성장 레벨을 1,450레벨로 확장하고, 5차 마스터리 액세서리 ‘현혹의 귀걸이’도 추가해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최대 레벨 확장 기념’으로 다음 최대 레벨 확장 전까지 캐릭터 레벨 1,400레벨을 달성한 회원은 속성 방어력 상승에 효과적인 한정판 ‘엘리멘탈 엘프’ 뮨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5월 17일까지 ‘속성 징표 수집 이벤트’, ‘마스터리 액세서리 강화 확률 UP! 이벤트’ 등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신규 사냥터 ‘칸투르 지하시설’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얻은 5종의 속성 징표를 모아 세르비스 NPC에게 가져가면 ‘속성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속성 상자’를 통해 최고급 아이템인 ‘엑설런트 소켓 목걸이’, ‘에르텔(1랭크 5강)’ 등을 무작위로 얻을 수 있다.

웹젠은 ‘마스터리 액세서리 강화 확률 UP! 이벤트’에서 게임 내 액세서리의 +8강~+15강 사이의 강화 성공 확률을 20% 증가해, 회원들에게 고강화 장비 획득 기회도 제공한다.

신규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는 ‘세공석 랭킹 이벤트’도 열린다. 5월 16일까지 ‘세공석 박스’를 1회 개방할 때마다 랭킹 포인트를 10점씩 부여해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200명에게 ‘+0현혹의 귀걸이’부터 ‘세공석 500개’ 등 게임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이외에도 ‘뮤 온라인’에서는 게임에 접속한 시간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를 아이템과 교환하는 ‘업데이트 포인트 쇼핑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