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내부 FA 이하은과 2년 재계약을 맺엇다.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구단주 박성호)은 2022년 FA 1차 협상 마감일인 25일 이하은과 2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 했다. 계약기간 2년, 연봉 총액 6,000만원(연봉 6,000만원)이다. 하나원큐는 프로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은 이하은과 지난 시즌 대비 25% 인상된 금액에 재계약을 맺었다.
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1라운드 3순위로 선발된 이하은은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평균 12분 16초를 뛰며 평균 5.74점, 2.57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과 재계약을 맺은 이하은은 “신인때부터 몸 담았던 팀에서 재계약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변화될 팀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새로운 코칭스탭 밑에서 배우며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사진=하나원큐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