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오는 28일 2022 GSL 첫 시즌 결승에 오를 주인공이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25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2022 GSL(Global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1’ 코드S 6강과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까지 치열하게 진행된 ‘2022 GSL 시즌1’ 코드S 10강을 통해 ’Rogue’ 이병렬, ’Creator’ 장현우, ’RagnaroK’ 신희범, ’DRG’ 박수호가 6강에 진출했다. A·B조 1위를 거둔 ’Trap’ 조성호와 ’Dark’ 박령우는 4강으로 직행했다.
‘2022 GSL 시즌1’ 6강전은 25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진다. 6강 경기 방식은 5전 3선승제로, 각 조 2위를 기록한 이병렬(Z)과 장현우(P)가 승자전에서 4강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조 3위인 신희범(Z)과 박수호(Z)는 패자전을 진행한다. 승자전 패자와 패자전 승자가 4강 마지막 자리를 두고 최종전을 펼친다.
4강전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각 조 1위로 4강에 직행한 조성호(P)와 박령우(Z)가 6강에서 올라온 선수와 5전 3선승제로 맞붙어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앞서 A조 경기에서 조성호는 이병렬과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친 끝에 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박령우가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떠오른 장현우의 기세를 잠재우고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편, 대회 생중계 및 VOD는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등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아프리카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