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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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드디어 내일(7일) 개막…PCS 6 아시아 진출권은?

기사입력 2022.04.06 16:2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대망의 ‘2022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이 열린다.

6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1’의 그랜드 파이널 개막을 알렸다.

총상금 2억 5백만원과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챔피언 자리를 두고 2월 말부터 치열하게 경쟁해 온 팀들의 최종 승부는 오는 4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나흘 간 치러진다. 하루에 5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진행,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우승 상금 8천만 원과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4주간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확정된 16개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은 한국 11개 팀, 일본 3개 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2개 팀이다. 한국에서는 KWANGDONG FREECS(광동 프릭스), Danawa e-sports(다나와 이스포츠), OP.GG SPORTS(오피지지 스포츠), Gen.G(젠지), emTek StormX(이엠텍 스톰엑스), GHIBLI ESPORTS(기블리 이스포츠), Maru Gaming(마루 게이밍), DWG KIA(담원 기아), ATA(에이티에이), Veronica7(베로니카7), Eagle Owls(이글 아울스)가 출전한다.

한국의 KWANGDONG FREECS는 4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며 202킬, 122 순위 포인트를 획득해 1위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 외에도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의 ShuaiGeDui와 일본의 Donuts USG가 2-3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실력을 갖춘 해외 팀들도 다수 포진해 있어 치열한 전투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2 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을 포함한 상위 8개 팀은 4월 29일부터 열리는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6 아시아’ 행 티켓을 받게 된다. 또한 상위 4팀에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강자전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도 차등 부여된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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