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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유수혁, 코로나19 확진 판정…'T1전 온라인으로 참여' [LCK]

기사입력 2022.03.25 21: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차전에 진출한 광동. 이 상황에서 미드라이너 '페이트' 유수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광동 프릭스 측은 "'페이트' 유수혁 선수가 25일 오전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외의 구성원들도 바로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임을 알려드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유수혁은 26일 에정된 2022 LCK 플레이오프 2라운드 확진자 경기 참여 규정에 따라 격리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동 프릭스 측은 "현재 유수혁은 경기 출전 의지가 강하고 가벼운 감기 증세 외 심한 증상은 없다"며 "사무국은 유수혁의 컨디션과 출전 의사를 환인 후 소속 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동은 지난 24일 열린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풀세트 끝에 DRX를 잡아내며 2차전에 진출했다. 2차전에서는 정규 시즌 1위 T1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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