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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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디락스' 최이만 "1일차 실수만 보완하면 우승노릴 수 있어" [PWS 2022]

기사입력 2022.03.19 23:4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쉬운 판들 많아. 보완해야겠다" 

19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3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16개 팀이 참가했고 8개의 한국팀,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5매치가 진행됐다. 

매치1 치킨을 획득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한 마루 게이밍. 3주 1일차를 2위로 마무리하며 2일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디락스' 최이만은 경기 후 진행된 크래프톤 공동 인터뷰에서 "1라운드 치킨을 먹으면서 스타트는 좋았다.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었는데 아쉬운 판들이 많았다. 그 부분을 보완해야겠다"고 털어놨다. 

미라마 첫 경기에서 초반에 점멸한 마루 게이밍. 그는 패착에 대해 "게임을 완벽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대충 없는 줄 알고 갔는데 완벽하게 체크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장 기억나는 장면으로 "4라운드 마지막 때 C7과 GEX와의 2대 2 상황이 기억남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2일차 때는 1일차 때 했던 실수들을 완벽하게 보완하면 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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