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다나와가 치킨은 없었지만 1일차 1위를 차지했다.
19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3주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16개 팀이 참가했고 8개의 한국팀,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5매치가 진행된다.
매치5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초반에는 큰 사고 없이 파밍 시간이 이어졌다. 다나와는 외곽에서 뚫는 선택을 시도, 깔끔하게 성공했다.
BOM과 E36이 빠르게 탈락했고 이번 매치에서는 ATA가 빠르게 4킬을 챙겼다. 줄줄이 하위권 팀들이 아웃되면서 상위권 싸움이 시작됐다.
마루 게이밍과 다나와가 시동을 걸며 킬을 가져갔고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다나와는 수류한 한 방으로 마루 게이밍을 정리했고 5킬을 챙겼다.
TOP4에는 광동, GNL, V7, 다나와가 남았다. 다나와를 제외한 세 팀이 풀스쿼드를 지켜냈다. GNL과 다나와는 V7과 광동에게 몰리면서 빠르게 탈락했고 V7이 나머지 3팀을 그대로 정리하며 2연속 치킨을 챙겼다.
1일차 결과, 다나와가 36킬 54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마루 게이밍, 3위는 V7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