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유지력 특화된 신규 영웅 몬스터가 추가됐다.
14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새롭게 등장한 ‘르네’는 기존 ‘서머너즈 워’ 세계관에서 볼 수 없었던 ‘백년전쟁’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인조인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형이 특징이다.
상대 공격을 흡수하는 실드를 통해 아군의 보호와 동시에 마나 코스트 감소 효과까지 부여하는 ‘마그네틱 필드’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피해를 받으면 감소된 체력의 30%만큼 자신에게 실드를 부여하고 일정 시간마다 체력이 회복되는 패시브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아군 보호 및 수비에 특화됐다.
특히,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자신의 체력과 주력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죽음에 이르는 공격을 받는 경우 자신의 최대 체력만큼 실드가 생성되는 효과가 추가로 부여돼 전장에서의 유지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펠 ‘강탈’도 새롭게 추가됐다. '강탈'은 적 전체에 적용된 이로운 버프 효과를 빼앗아 같은 진열의 아군에게 적용과 동시에 체력까지 회복할 수 있는 스펠로, 위기 상황에서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와 스펠을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저들은 오는 31일까지 특별 소환 진행 시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높은 확률로 신규 몬스터와 스펠을 얻을 수 있으며, 특별 소환을 특정 횟수 진행 시, 르네 몬스터 카드 및 마나석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전’ 모드에서 ‘르네’의 레벨이 소환사와 동일하게 조정되는 레벨 부스팅까지 경험할 수 있다.
‘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와 스펠을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저들은 오는 31일까지 특별 소환 진행 시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높은 확률로 신규 몬스터와 스펠을 얻을 수 있으며, 특별 소환을 특정 횟수 진행 시, 르네 몬스터 카드 및 마나석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