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언더' 박성찬이 3주차 1위 욕심을 내비쳤다.
6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2주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다나와가 56킬 91점으로 1위를 차지, 그 뒤를 이어 담원 기아가 83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담원 기아는 매치10에서 화끈한 치킨 획득으로 2위 자리를 탈환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찬은 경기 후 진행된 크래프톤 공식 인터뷰에서 "목표는 1등이었지만 그래도 2등해서 기분은 좋다. 3주차때는 더 성장해서 1위를 목표로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일본팀들의 약진에 대해 "한국 선수들이 용병이다보니 일본팀 전력상승이 보이고 1대1 교전에서 압박감을 느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3주차 각오로 "1주차 때는 3등 2주차 때는 2등을 했다. 3주차 때는 꼭 1등을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