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스텔라' 이지수가 2주 파이널 각오를 드러냈다.
3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총 16개 팀이 맞붙었다. 매치6부터 매치10까지 모두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엠텍은 70포인트를 획득하며 3위로 서바이벌을 마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1일차와 다르게 조금 더 공격적인 플레이로 3위까지 끌어올렸다.
'스텔라' 이지수는 경기 후 진행된 크래프톤 공동 인터뷰에서 "1일차에는 12등이었는데 오늘 점수를 좀 먹어서 3등으로 마무리했다. 기분은 좋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며 진출 소감을 전했다.
이지수는 1일차 부진에 대해 "우리가 소극적으로 하면서 싸움을 너무 회피했다. 너무 죽었고 그래서 2일차 때는 싸움각을 많이 보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파이널 각오로 "1주차 파이널에서 초반부터 점수를 크게 먹고 승부를 봤는데 그때처럼 또 1등해서 상금까지 우리가 가져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