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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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프리크, 올해 겨울 포켓몬스터 완전 신작 ‘스칼렛&바이올렛’ 전격 발매

기사입력 2022.02.27 23:5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포켓몬스터 시리즈 완전 신작이 올해 겨울 공개된다.

27일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공식]Pokémon Presents 2022.2.2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포켓몬 프레젠트에선 포켓몬스터 완전 신작 ‘스칼렛&바이올렛’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신작 발매 소식과 함께 인게임 영상 일부, 새로운 포켓몬(나오하, 뜨아거, 꾸왁스)의 이미지도 함께 공개됐다. 또한 이번 신작에 등장할 기존 포켓몬들(코일, 해피너스, 피카츄, 고라파덕, 세꿀버리 등등)의 모습도 이번 프레젠트에서 엿볼 수 있었다.



지난 2021년에 포켓몬스터 4세대 리메이크 작품인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펄’(약칭 브다샤펄)을 발매했고, 올해 1월 포켓몬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작품 ‘레전즈 아르세우스’(약칭 레알세)를 발매했던 게임프리크.

신작을 꾸준히 내놓았지만, 새로운 지방, (리전폼&리전진화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포켓몬에 대한 팬들의 갈증은 풀리지 않았다.



새로운 지방은 2019년 발매한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 나온 가라르 지방이 마지막. ‘레알세’에 등장한 히스이 지방은 4세대 신오 지방을 리메이크한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지방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다.

특히 ‘브다샤펄’과 ‘레알세’ 모두 랭크 배틀 시스템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랭크 배틀을 즐기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아쉬운 면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
이에 이번 신작이 이러한 아쉬움과 갈증들을 제대로 풀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포켓몬스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신작이 오픈 월드 기반의 게임이라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는 세미 오픈 월드 게임이었던 ‘레알세’의 방향을 유지,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임프리크의 완전 신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2022년 겨울에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사진 = 포켓몬 유튜브 채널-포켓몬스터 공식 홈페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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