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이엠텍이 1주차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의 위클리 파이널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위클리 파이널에는 서바이벌에서 올라온 총 16개 팀이 맞붙는다. 한국에서는 누적 포인트 상위 8개 팀이, 일본과 차이니스 타이페이·홍콩·마카오 등에서 누적 포인트 상위 4개팀들이 합류했다.
마지막 매치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이번에도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혔다. 초반에는 큰 교전 없이 흘러 간 상황에서 이엠텍이 140포인트를 넘어서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학교 근처에서 기블리는 GST를 완벽하게 잡아먹으면서 순식간에 5킬을 올렸다. 추가로 기블리는 옆으로 붙은 젠지와 V3F를 제압하고 10킬을 차지했다. 젠지는 5킬로 순위 상승은 못한 채 매치를 마감했다.
TOP4에는 USG, 기블리, 이엠텍, SD가 올랐다. 이엠텍은 SD를 잡고 150포인트를 넘어섰다. 하지만 USG은 이엠텍의 뒤를 캐치, 아웃시키며 치킨을 바라봤다. 이제 남은 건 USG와 기블리 뿐, 기블리가 화력을 뿜어내며 치킨을 그대로 가져갔다.
파이널 1주차 결과, 이엠텍은 150점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격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