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이 물오른 포스를 뿜어냈다.
24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의 위클리 서바이벌 1주 2일차 경기가 열렸다.
매치10에는 위클리 파이널에 마지막 자리를 위한 싸움이 펼쳐졌다. 7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에서 이엠텍과 고고푸쉬가 초반에 탈락했고 담원 기아가 기블리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ATA는 젠지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7위 자리는 노렸다. 자기장은 가카쪽으로 한 번 더 잡혔고 오피지지가 마루 게이밍, ATA 사이를 뚫는 과정에서 마루 게이밍이 킬을 가져가면서 ATA와의 점수를 벌렸다.
끝까지 마루 게이밍과 ATA의 싸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여기서 고앤고가 마루 게이밍을 노렸지만 먼저 탈락하며 2위로 마감했다.
TOP4에는 광동, 노네임, 마루게이밍, ATA가 올라갔다. ATA는 포기하지 않았다. 2킬을 추가로 획득하며 마루 게이밍과의 점수차를 3점차로 좁혔다.
ATA는 자기장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노네임 방향으로 진격했지만 결국 포위당하면서 탈락했다. 이제 정리의 몫은 광동이었다. 광동은 치킨을 획득, 100점을 돌파하며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