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8 12:01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안경현 해설위원이 프로야구 각 구단의 일본 전지훈련 현장을 찾아 해설자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올해부터 프로야구 해설을 맡게 된 SBS ESPN의 안경현 해설위원은 프로야구 전지훈련을 취재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김용희 해설위원, 윤성호, 배지현 아나운서 그리고 제작진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를 방문했다.
안 해설위원이 전지훈련을 취재하는 모습은 오는 3월 2일 밤 11시 방송되는 전지훈련 동행기 '전지훈련 특집-안샘, 안경현 일본에 가다' 편에서 공개된다.
'전지훈련 특집-안샘, 안경현 일본에 가다'는 각 팀의 전력을 안 해설위원의 1인칭 시점에서 분석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안 해설위원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롯데, 두산, 기아 팀의 선수들과 감독, 스태프등을 인터뷰 했으며, 프로그램의 내레이션도 직접 녹음했다.
특히, 안 해설위원과 막역한 사이인 롯데의 홍성흔 선수를 비롯해 두산 김경문 감독, 기아 이종범 선수와의 인터뷰에는 좀처럼 방송에서 보기 힘든 재미있는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선수 출신의 안 해설위원은 선수들과 격 없는 인터뷰를 해 재미있는 상황, 코믹한 이야기 들이 적지 않았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사진 = 안경현 해설위원, 김경문 감독 (C) SBS ESP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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