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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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탈퇴 논란 "개인사업 때문? 아니다"

기사입력 2011.02.24 09:01 / 기사수정 2011.02.24 09: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남성 7인조 유키스의 김기범의 팀 탈퇴에 대한 견해와 소속사의 견해가 상반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있다 .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23일 오전 "김기범과 알렉산더가 각각 개인사업과 학업을 이유로 유키스에서 탈퇴한다"며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이번에 팀에서 탈퇴하면서 소속사에서도 나가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기범은 즉각 자신의 트위터에 "멤버 교체를 원한 소속사의 해지요구에 따라 동의서를 작성한 것"이라며 반박하는 글을 남겼다.

"사업에 몰두하기 위해서라거나 유키스에 흥미가 떨어져서 그만두게 됐다고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렇듯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누리꾼들이 각종 의혹을 제기하자 NH미디어는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소속사는 "팀 자체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진지하고도 오래된 고민을 바탕으로 어렵게 멤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기범의 경우 최근 전속계약을 합의 해지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홍콩 출신 알렉산더는 팀에서 빠지지만 개인 활동을 돕기로 했다"며 "전 소속사 입장에서 (김기범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김기범 ⓒNH 미디어]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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