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검은사막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된 플레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펄어비스 측은 검은사막 클래스 리부트와 윈터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클래스 리부트는 검은사막 총 23개 클래스 중 17개 클래스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클래스별로 신규 스킬 추가, 능력치 상향을 비롯해 보유 스킬들의 데미지 계수와 범위 등 다양한 부분의 개선이 이뤄졌다. 각 클래스별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커스터마이징 개편도 진행했다. 이용자는 리부트 후 각 클래스별로 변화된 외형과 신규 스킬, 이펙트 효과 등 새로운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다.
‘시즌 +’ 종료 후 새롭게 윈터 시즌을 시작했다.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위해 투발라 장비, 전투 및 기술 경험치 추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한다.
12월 17일 검은사막 국내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주말에 붉은 용 우두머리 ‘가모스’ 7마리가 추가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가모스’를 처치할 때마다 ‘카프라스의 돌’ 50개를 받을 수 있다. 12월 29일까지 도전과제 완료 시 지급하는 ‘[이벤트] 싱싱한 과일 바구니’를 모아 ▲크론석 ▲그믐달 의상 교환권 ▲클래식 무기, 의상 세트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전투 경험치 획득량 700%, 기술 경험치 획득량 70%, 아이템 획득 확률 50% 증가 핫타임을 12월 22일까지 진행하며, 윈터 시즌 오픈 기념 ▲시즌 레벨업 도전과제 ▲의문의 기사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지난 12월 11일 진행한 칼페온 연회를 통해 역대급 보상을 지급했다. 이용자는 연회를 통해 지급된 쿠폰으로 ▲J의 우직한 망치 ▲균형의 비급서 ▲무기 교환권 세트 ▲칼페온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칼페온 연회는 글로벌 검은사막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글로벌 약 55만 명이 시청했으며, 트위치 게임 카테고리 시청자 수 2위에 랭크됐다. 총 2시간이 넘는 실시간 Q&A도 열어 주목받았다. 글로벌 이용자와 온라인 회의 시스템을 통해 화상 질문을 받고 답변을 진행했다.
사진=펄어비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