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김정균 감독이 담원 기아의 총감독으로 승격, 양대인 전력분석관은 감독으로 올라섰다.
지난 13일 담원 기아 측은 공식 SNS에 "범접할 수 없는 커리어로 DWG KIA LoL 1군을 이끌어오신 'kkOma' 김정균 감독님께서 DWG KIA의 총감독 자리를 맡아주시게 되었습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담원 기아 측은 "따뜻한 지도력으로 선수들을 아우르는 김정균 총감독님께 따뜻한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담원 기아 측은 "'Daeny' 양대인 전력분석관의 감독 승격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명석한 인게임 분석과 세세한 피드백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갈 양대인 감독님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고 덧붙였다.
이로써 김정균 총감독 아래 양대인 감독이 활약할 예정이다. 김정균 총감독은 2021시즌 담원 기아에 합류하며 스프링·서머 우승, MSI·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담원 기아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