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로스트아크가 ‘모코코 나눔 상자’의 여정을 공개했다.
1일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오뚜기,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모험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사회공헌 캠페인 ‘모코코 나눔 상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여정을 공개하는 안내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오뚜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게이머즈컵 로스트아크 패키지’의 판매금 전액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서울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시설에 로스트아크 모험가의 이름으로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모코코 나눔 상자’ 3,000개를 전달했다.
‘모코코 나눔 상자’가 전달된 복지 시설은 ▲사랑의복지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강동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으로 이 중 ‘사랑의복지관’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는 전달식을 진행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더불어,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는 ‘모코코 나눔 상자’ 캠페인의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 페이지도 오픈 됐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모험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의 성과는 물론 전달식 현장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시설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 댓글 창을 마련하고 모험가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를 모아 각 시설에 별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과 여러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스터피자’, ‘맘스터치’, ‘오뚜기’ 등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 기업들과의 사회공헌 캠페인은 물론 ‘마하라카 행복의 나무’ 캠페인과 같은 인게임 콘텐츠와 연계한 활동까지 6개월여 동안 4건의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모든 캠페인은 모험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앞으로도 로스트아크를 통해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스마일게이트 RPG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좀 더 따뜻한 방법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예정이다.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한 곳으로 만들어가는 이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모험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RPG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