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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L' 시즌3, 드디어 개막…스타 게이머와 BJ의 완벽 호흡

기사입력 2021.12.01 14:5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스타크래프트 팀 단위 대회인 ‘ASTL’ 시즌3가 오는 6일 열린다.

1일 아프리카TV는 오는 6일(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팀 리그 시즌3(이하 ASTL 시즌3)'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ASTL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과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참여하는 팀 단위 대회다.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ASTL 시즌3 정규 시즌은 5전 3선승제로 6개 팀이 참여하는 풀리그로 치러진다. 이번 시즌은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2022년 1월 9일(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1일에는 팀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팀 드래프트에서는 지난 ASL 시즌11·12 기준 상위 6명(종족별 2명)의 팀장이 팀원들을 지명하게 된다. 팀장으로는 변현제(프로토스), 유영진(테란), 조일장(저그), 김명운(저그), 이재호(테란), 장윤철(프로토스)이 참여한다.

이번 ASTL 시즌3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1대 1 매치로 진행된다. 경기 맵으로는 밸런스가 좋다고 평가되는 이클립스·네오실피드·어센션·폴리포이드·리볼버·투혼과 최근 라르고에서 수정된 알레그로 맵이 업데이트돼 사용된다. 익숙한 맵들로 구성된 만큼 본격적인 실력 싸움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ASTL 시즌3는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HOT6’와 ‘LG 울트라기어’가 공식 후원한다. 

사진=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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