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양, 김정현 기자)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최종 모의고사에 나설 콜린 벨 감독의 선택이 공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7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 1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윤영글을 비롯해 추효규 홍혜지, 김혜리, 임선주가 수비진을 구성한다. 중원엔 이민아와 조소현이 중심을 잡고 2선엔 손화연, 지소연, 장슬기, 최전방에 이금민이 득점을 노린다.
한국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에 들어간다. 벨 감독은 뉴질랜드와의 친선전 2연전을 통해 최종 명단을 구상할 계획이어서 2연전에서 최종 명단에 들기 위한 대표팀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교체 명단에는 정영아, 심서연, 여민지, 최유리, 서지연, 박예은, 이영주, 김정미(GK), 강가애(GK) 김성미, 이정민, 조미진이 출격을 준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