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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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부럽다"는 팬에 "낮이 있으면 밤도 있어…다 똑같아" 위로

기사입력 2021.11.18 17:5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이승연이 자신이 부럽다는 팬을 위로했다.

이승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 쯔음 전의 사진들 올려봤어요 ㅋ 역시 어제가 젊네요 그쵸??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에 핑크색 리본 머리띠를 쓰고 탁자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이승연이 닮았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이승연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 팬의 "언니의 삶이 부러워요"라는 댓글을 읽은 이승연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승연은 "인스타라는 공간은 슬픔이나 낙담이 없어 보여요. 그저 좋은 환경과 배경 예쁜 모습들이 선별돼서 담겨지죠"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부러운사람보다는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볼게요"라며 "한발한발 제 의지와 소신대로 차근차근 가보도록 할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저도 사진찍을 때 어플도 쓰구요 젤 잘 나온 사진 고르구요 두턱으로 나온 건 지우구요 배경도 신경써요"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승연은 "저 안 부러워하셔두 돼요. 낮이 있으면 밤이 있고 우리 모두는 다 같답니다"라고 팬들을 다독였다.

한편 이승연은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승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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