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경기 도중 창원 LG 이관희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과 언행을 한 전주 KCC 김상규와 전준범이 KBL로부터 심의를 받았다.
KBL은 10일 오전 9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27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LG의 경기에서 이관희에게 비신사적 행위를 한 김상규, 전준범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재정위원회는 코트에 서 있던 이관희에게 어깨로 밀치는 행위를 한 김상규와 수비자 파울을 범한 뒤 거친 말을 한 전준범 선수에게 제재금 2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전했다.
사진=KBL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