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새로운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 데뷔전에 출격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비테세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4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F조 3위로 처져있고 3차전에서 토트넘을 이긴 비테세는 2승 1패, 승점 6점으로 2위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세르히오 레길론이 수비에 나선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올리버 스킵이 3선을 지키고 공격진엔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이 출격한다.
새롭게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곧바로 백3 시스템을 가동했다.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벤 데이비스를 내세워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과 비교해 세르히오 레길론이 새로 들어갔고 지오반니로셀소가 빠졌다.
벤치에는 피엘루이지 골리니(GK), 브랜든 오스틴(GK),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해리 윙크스, 조 로든, 지오반니 로셀소, 델레 알리, 스티븐 베르흐바인, 자펫 탕강가, 탕귀 은돔벨레, 데인 스칼렛이 출격을 준비한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