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NHN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도어즈가 개발한 <아틀란티카>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고객간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지난 3년간 <아틀란티카>에 꾸준한 관심을 보인 게이머를 초청해 엔도어즈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NHN 고윤호 PDM을 비롯해 엔도어즈 이건 개발팀장, 안영환 레벨디자인파트장, 박은영 서비스기획파트장, 노은정 콘텐츠파트장이 참석해 고객들과 자유롭게 게임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게임과 엔도어즈는 서버와 무관하게 전 사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무술대회 및 서버간 전쟁 콘텐츠에 대한 계획, 신규 용병, 고레벨용 신규사냥터, 신규 장비 페가수스 세트 등 <아틀란티카>만의 재미를 더욱 강화할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추후 업데이트에 대한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그간 게이머들로부터 제기된 불만사항에 대한 개선 계획과 서비스 운영 강화 계획 등을 발표하는 등 양사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게임 내외에 적극 적용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간담회 종료 이후 진행된 3주년 기념 파티에서는 <아틀란티카> 무술대회 부문, 제조 부문, 인기부문, 리더십 부문, 레벨 부문 등 5개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고객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아틀란티카 간담회'ⓒ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