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에버소울’이 ‘지스타 2021’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2일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에버소울’의 BI(Brand Identity) 및 신규 이미지 공개와 함께 ‘지스타 2021’ 참가를 발표했다.
‘지스타 2021’ 출품에 앞서, 처음으로 공개된 ‘에버소울’의 BI는 게임 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인 ‘방주’를 형상화한 형태에 타이틀인 ‘에버소울’을 담아 판타지 세계를 모험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신규 이미지에서는 ‘에버소울’만의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들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서도 ‘에버소울’이 카카오게임즈 신작 출품 라인업으로 선정, 현장을 찾는 이용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신작 ‘에버소울’은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기반의 미소녀 정령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나가는 재미의 모바일 RPG로, 내년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전투와 같은 기본적인 요소 외에도, 캐릭터들에게 깊은 애착을 느낄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의 '연애 시스템', 아름다운 영지를 가꾸는 '경영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특징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