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측의 MD 관련 공지가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임영웅 오피셜 인스타그램에는 “아티스트 임영웅 Official MD 출시 일정 안내 - 시즌 그리팅 11월 오픈 - 공식 응원봉 12월 오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임영웅 #limyoungwoong #OfficialMD #공식굿즈 #응원봉 #시즌그리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그중에는 불법 굿즈를 조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임영웅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공식 MD에는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MD는 불법으로 제작된 상품으로, 불법 상품 구매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이어서 “아티스트 임영웅과 소속사의 승인 없이 이름, 초상(사진, 영상 등), 음악 등을 이용한 영리 행위는 초상권, 저작권,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승인 없이 해당 저작물을 재인쇄, 재생산하는 것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민‧형사상의 제재를 받게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라며 불법 굿즈 생산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러한 물고기뮤직 측의 안내와 경고는 네티즌들과 임영웅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 임영웅 오피셜 인스타그램-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