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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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인 계약 끝, 1차 조원태 2억5천 받는다

기사입력 2021.10.11 11:27 / 기사수정 2021.10.11 12:04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가 2022년 신인 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LG는 11일 "2022년 지명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지명을 받은 투수 조원태(선린인터넷고)는 계약금 2억5천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LG는 "조원태는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진 좌완 정통파 투수로 큰 키에서 던지는 빠른 공이 장점이다"라고 소개했다.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 김주완(경남고)은 1억3천만 원, 2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 최용하(서울디자인고)는 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LG 2022 신인 계약 현황
1차 조원태(선린인터넷고, 투수), 2억5천만 원
2차 1라운드 김주환(경남고, 투수), 1억3천만 원
2차 2라운드 최용하(서울디자인고, 투수), 1억 원
2차 3라운드 이주헌(성남고, 포수), 7천만 원
2차 4라운드 이지훈(야탑고, 투수), 7천만 원
2차 5라운드 허준혁(한일장신대, 투수), 6천만 원
2차 6라운드 최원영(부산고, 외야수), 5천만 원
2차 7라운드 김성우(배재고, 포수), 5천만 원
2차 8라운드 문정빈(서울고, 내야수), 4천만 원
2차 9라운드 양진혁(성남고, 투수), 3천만 원
2차 10라운드 엄태경(휘문고, 내야수), 3천만 원

사진=LG 트윈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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