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3일부터 15일까지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원하는 '치어 업(Cheer-Up) 시리즈'로 꾸민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시즌 종반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에 열정적인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고자 'Cheer-Up 시리즈'를 계획했다"며 "이번 시리즈의 승리 기원 시구는 롯데 응원단에서 맡는다. 13일에는 조연주, 이정윤 치어리더가 시구 및 시타 행사에 참석하며 치어리더별 단독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준비해 응원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14일에는 이단비 치어리더와 구단 마스코트 누리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담당한다"며 "해당 경기 중 펼칠 마스코트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응원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또 "'Cheer-Up 시리즈'에 의미를 더할 관중 이벤트도 마련했다"며 "해당 기간 구장을 찾아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인증한 관중(경기 당 선착순 1,000명, 총 3,000명)에게는 응원 타월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모바일 앱'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는 메인 게이트 별도 부스에서 진행하며 경기별 선착순 이벤트로 조기에 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