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신규 지역 및 던전이 추가됐다.
8일 그라비티 측은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의에신규 지역 및 던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지역 ‘리히타르젠’과 함께 신규 시나리오 챕터 15가 오픈됐다. 리히타르젠은 기업 리켄베르의 주도 하에 건설된 계획도시로 유노에서 마지막 보스인 디미크를 처치해야만 입장 가능하다. 최상위 지역인 유노를 클리어해야 넘어갈 수 있는 지역인 만큼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스템웜, 라플레시아, 코볼트 모닝스타 등 몬스터가 등장한다.
신규 던전 ‘생체 실험 연구소’도 추가됐다. 리히타르젠과 마찬가지로 유노의 마지막 보스를 처치하면 오픈되며 미궁섬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생채 실험 연구소에서는 재료 아이템 ‘망자의 한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강화 아이템 ‘사념의 오토매틱 실린더’를 제작 가능하다. 이외에도 캐릭터 직업 레벨, 초월 수치, 카드 강화 수치도 한층 상향됐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7일 점검 후부터 10월 21일까지 ‘펠록의 깜짝 습격!’ 이벤트와 ‘이벤트 모드 정복!’ 이벤트, 11월 11일까지는 ‘도전! 빙고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서상원 PM은 “이번 리히타르젠 이후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신규 지역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인의 캐릭터를 꾸준히 성장시키며 신규 지역을 잘 모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 그라비티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