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주화가 '알콩달콩'을 찾았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이주화가 노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주화는 "원조 국민 이혼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KBS 2TV '사랑과 전쟁'에서 다양한 이혼녀 역할로 활약했던 것.
이주화는 "연극 공연을 쭉 하고 있었고, 직접 3년 전에 극단을 창단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사랑과 전쟁' 방영 당시 수입이 고정적으로 있지 않아 아이스크림 가게를 했다. 방송 다음날 아주머니들이 오시는데, 상담 카운슬러를 했다. 어떤 분은 선글라스를 쓰고 오신다. 멍이 드신 거다. '이렇게 살아야 되냐'고 하셔서 상담을 많이 해드렸다"고 말했다.
이주화는 '알콩달콩'을 방문한 것에 대해 "관리도 하고 사는데 피할 수가 없더라. 노화라는 두 글자를 요즘처럼 체감한 적이 없다. 특히 피부 노화가 걱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조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