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애니팡3’에 새로운 경쟁형 이벤트가 열린다.
8일 선데이토즈 측은 자사 모바일 게임 '애니팡3'에 신규 이벤트 '아리의 패션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리의 패션왕’은 애니팡 캐릭터들을 모델로 패션 경연 대회에 출전한 이용자들의 순위 경쟁을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티켓으로 코스튬을 모아 꾸민 애니팡 캐릭터들의 패션 점수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이번 이벤트는 캐릭터 꾸미기의 재미와 경쟁, 순위에 따른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애니팡 인기 캐릭터 아리의 심사평과 캐릭터들의 다양한 포즈, 연출은 애니메이션풍으로 구성되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우주해적, 하트 대왕 등을 비롯해 로커, 기상 캐스터, 사진 작가 등 직업별 48종의 의상 아이템을 선보이는 ‘아리의 패션왕’ 이벤트는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도감 수집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박성빈 이사는 "이번 이벤트가 탄탄한 구성을 통한 독립적인 재미는 물론 게임과의 연계로 이용자들의 혜택과 즐길거리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퍼즐과 함께 이용자 모두가 즐길 완성도 높은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규 이벤트와 함께 20개의 새로운 퍼즐 스테이지로 3개 시즌, 5580개의 퍼즐 스테이지를 완성한 ‘애니팡3’의 ‘아리의 패션왕’ 이벤트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선데이토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