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엠블럼을 공개, 새 엠블럼을 다가올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때부터 선보인다.
새 엠블럼은 기존 엠블럼에 입체적 표현을 더해 더욱 다이나믹한 형태로 리뉴얼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역동적이고 힘차게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고자 하는 열정을 강조해 제작했다.
스피드한 배구공을 시각화해 강력한 공격을 표현했고, 방패 모양을 조합, 철통같은 강한 수비를 상징해 알토스배구단의 끈끈한 조직력으로 승리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IBK기업은행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역동적이면서도 끈끈한 플레이가 돋보이도록 새 엠블럼을 제작했다"고 의도를 밝히며 "창단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달고 코보컵 경기에 나서는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IBK알토스배구단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