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송선미가 ‘크라임 퍼즐’에 출연한다.
바이브액터스는 19일 송선미가 올레tv와 seezn(시즌)에서 공개되는 ‘크라임 퍼즐’에서 박정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극중 박정하(송선미)는 프라이빗 사교 클럽 대표로,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차갑고 무자비한 인물. 화려한 언변과 사교 기술로 정재계 인사까지 섭렵, 희대의 검은 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송선미는 앞서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김개시 역으로 열연을 펼쳐 악역을 완벽 소화한 데 이어 tvN ‘마인’에서 서진경 역으로 출연, 각각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와 같이 장르를 가리지 않는 명품 연기로 즐거움을 선사한 송선미가 ‘크라임 퍼즐’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송선미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크라임 퍼즐’은 오는 10월 공개된다.
사진=바이브액터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