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든어택’이 여름을 맞아 ‘워터샷’ 모드를 추가했다.
29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밀어내기 모드 ‘워터샷’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워터샷’은 서든러들의 무더위를 날리고자 특별히 준비된 여름 시즌 모드로, 전용 무기를 사용해 적을 스테이지 밖으로 밀어내는 모드이다. 최대 8명이 총싸움 실력과 관계없이 즐겁게 참여 가능한 개인전 콘텐츠로, 모든 적을 떨어트리고 최후의 1인이 되면 1승이 추가되며 3승을 가장 먼저 달성한 유저가 최종 승리한다.
전용 무기 ‘물대포’는 중거리에서 적을 밀어내며, ‘물방망이’는 근접에서 적을 강하게 밀어낸다. ‘물폭탄’은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을 한 번에 날릴 수 있다. ‘워터샷’은 매 라운드마다 스테이지가 무작위로 변경되며 플레이어 리스폰 위치, 물폭탄 출현 위치가 모두 변한다. 또, 라운드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경고 문구와 함께 바닥의 일부분이 무너져 스테이지가 좁아진다.
‘워터샷’ 홍보모델로 상큼 발랄한 걸그룹 ‘오마이걸’을 선정했으며 시원함을 콘셉트로 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워터샷’을 즐기며 특별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워터샷 챌린지 이벤트’를 8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워터샷’ 모드를 플레이하여 승리하거나 적을 떨어트리는 등 퀘스트를 달성하면 ‘패스티켓’, ‘GSR-6(IS) 썸머(7일)’, ‘통합 경험치’ 등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그룹 ‘오마이걸’ 캐릭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캐릭터를 보유하면 ‘오마이걸 아트탄’, ‘오마이걸 승리포즈’ 등 신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캐릭터 장착 후 ‘워터샷’을 플레이하면 경험치 50%를 추가로 제공한다. ‘오마이걸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 아이템’, ‘캐릭터 프리티켓’ 등을 지급한다. 또, 8월 12일까지 ‘오마이걸 캐릭터 세트’ 획득 기간을 300일 달성하면 ‘오마이걸 영구제 선택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라운드 승리, 게임 플레이 등 ‘워터샷 챌린지 퀘스트’를 달성해 ‘출입증’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하는 ‘제니스 3층 출입증 이벤트’를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출입증’으로 ‘영구제 밀봉 아이템’, ‘500 SP’ 등으로 교환 가능하며, 게이밍 의자, 서든어택 마스크 등을 획득 가능한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 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