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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PWS 페이즈 2’ 1주 차 승리…3치킨·최다킬

기사입력 2021.07.27 13:17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PWS 페이즈 2’ 1주 차 우승을 차지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 2의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의 Gen.G(젠지)가 위클리 파이널에서 3치킨 72킬을 기록하며 1주 차 승리팀 영예를 차지했다. 1일 차에 3치킨을 획득한 Gen.G는 최다 킬을 기록하며 MaD Clan(매드 클랜)을 따돌리고 1위를 확정했다.

MaD Clan은 1일 차에 1치킨, 2일 차에 2 치킨을 획득하며 Gen.G와 치킨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36킬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치킨 54킬을 기록한 GRIFFIN(그리핀), 4위는 1치킨 45킬을 기록한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Gen.G는 2천만 원, MaD Clan은 5백만 원, GRIFFIN은 3백만 원, Afreeca Freecs는 2백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오는 7월 28일(수)과 29일(목) 오후 7시에는 PWS 페이즈 2의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가 열린다. 각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12개 팀이 와일드카드 상위 4개 팀과 함께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다. 8월 1일(토), 2일(일)에 열리는 위클리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양일간 치킨 획득 수 및 킬 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5주간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들과 누적 치킨 상위 팀까지 총 16개 팀이 6주 차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과 상금 5천만 원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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