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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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그랜드 오픈 1주년 '롱~런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11.01.12 15:24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넥슨은 11일부터 자사의 인기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의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로 '롱~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월 21일은 지난 2010년 모든 유저들이 제한 없이 영웅전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당시 '그랜드 오픈'과 함께 신규 캐릭터 '이비'가 최초로 도입돼 '이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새로운 에피소드 4와 함께 '폐허, 성역' 등 다채로운 던전이 추가돼, 영웅전은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넥슨은 오는 25일까지 1년간 영웅전을 아껴준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영웅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은 1시간 마다 이벤트 쿠폰을 지급받게 되며, 모은 쿠폰은 개수에 따라 '놀 치프틴의 애장품', '매혹의 룬' 등 다양한 아이템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네 번에 걸쳐 쿠폰을 가장 많이 모은 유저를 대상으로 희귀 장비아이템인 '검은 달빛 날개'을 증정한다.

이 밖에 영웅전 그랜드 오픈 날짜인 1월 21일을 기념해 '이그나흐 강'에서 낚시를 할 경우 평소보다 121% 증가된 확률로 특별한 장비아이템을 낚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달 내 영웅전의 여덟 번째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될 계획으로, 다양한 패턴의 신규 레이드 보스가 추가된다. 또한 기존 PvP 시스템이 개선돼 영웅전만의 신선한 재미가 배가될 예정이다.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디렉터는 "지난 1년간 영웅전을 사랑해주신 모든 유저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웅전은 1년의 서비스 기간 동안 '액션 리얼리티'와 '액션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최상의 액션성과 하이엔드급 비주얼을 구현하여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비롯 6관왕을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2010년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마비노기 영웅전'ⓒ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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