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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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6월 MVP에 요키시-이용규, 안우진은 수훈선수

기사입력 2021.07.05 16:10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요키시와 타자 이용규가 구단이 진행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6일(화)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6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6월 MVP’에는 1군 투수 MVP에 요키시, 타자 MVP에 이용규, 수훈선수에 안우진이 각각 선정됐다.

투수 MVP에 선정 된 요키시는 6월 5경기에 등판해 29이닝을 소화하면서 4승 평균자책점 1.24를 기록했다. 타자 MVP에 선정 된 이용규는 26경기에 출전해 78타수 24안타 9타점 14득점 타율 0.308을 기록했다. 수훈선수에 선정 된 안우진은 6경기 33.2이닝 3패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 된 요키시, 이용규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안우진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퓨처스팀에서는 투수 MVP에 임규빈, 타자 MVP에 이명기가 선정됐다. 임규빈은 6월 퓨처스리그 5경기에 구원 등판해 6.2이닝 1홀드 2세이브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명기는 6월 퓨처스리그 14경기에서 44타수 16안타 3홈런 19타점 타율 0.364를 기록했다.

한편,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 된 임규빈, 이명기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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