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3일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5경기가 비로 모두 취소됐다.
3일 잠실구장(한화-LG), 인천SSG랜더스필드(롯데-SSG), 창원NC파크(삼성-NC), 수원케이티위즈파크(키움-KT), 광주-KIA챔피언스필드(두산-KIA) 5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장맛비로 모두 우천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취소된 5경기는 모두 오는 5일 월요일로 편성되어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3일 등판 예정이었던 10명의 선발 투수 중 LG를 제외한 9명의 투수가 하루가 밀린 4일 등판 예정이다. 한화 윤대경, 롯데 박세웅, SSG 이태양, 삼성 몽고메리, NC 신민혁, 키움 한현희, KT 데스파이네, 두산 김민규, KIA 김유신이 등판하고, LG는 3일 선발로 예고됐던 차우찬 대신 이민호를 4일 선발로 내세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