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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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인은 기인!' 아프리카, 짐승 같은 교전 능력으로 '2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1.07.01 21:3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프리카가 2세트를 잡아내며 3세트를 예고했다.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4주차 아프리가 대 리브 샌박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리브 샌박은 '서밋' 박우태,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프린스' 이채환, '에포트' 이상호가 나왔다.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레오' 한겨레, '리헨즈' 손시우가 등장했다.

2세트에서 아프리카가 블루 진영에서 리브 샌박이 레드 진영에서 게임을 치른다. 아프리카는 리신, 럼블, 세트, 카이사, 노틸러스를 선택했다. 리브 샌박은 레넥톤, 다이애나, 사일러스, 칼리스타, 알리스타를 픽했다.   

4분 아프리카는 탑 3인 다이브를 설계, 서밋과 페이트를 잡아냈다. 6분 아프리카는 봇을 먼저 밀어 넣으면서 첫 바다용을 차지했다. 

7분 리브 샌박은 잘 큰 기인을 잡으려 3인이 출격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8분 아프리카는 손쉽게 첫 전령을 챙겼다. 

11분 두 번째 바람용 타임, 아프리카가 용은 물론 한타까지 이겼다. 14분 프린스, 에포트는 리헨즈를 끊어냈다. 16분 세 번째 대지용이 나왔고 아프리카가 에포트를 끊었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19분 아프리카는 서밋을 잡으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21분 봇에서 5대 5 전투가 열렸고 아프리카가 에이스를 만들었다. 아프리카는 대지용 영혼은 물론 바론까지 차지했다.

24분 아프리카는 바론 버프를 두르고 탑, 미드로 진출했다. 그대로 아프리카는 한명씩 순삭시키면서 게임을 끝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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