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아스날이 라카제트를 대체할 새로운 프랑스 공격수를 찾았다.
더 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이 새로운 공격수를 독일에서 찾았다고 보도했다. 영입설의 주인공은 뮌헨글라드바흐의 알라산 플레아다. 더 선은 플레아가 이적이 예상되는 아스날의 공격진에 새로운 얼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 선은 아스날과 플레아과 이적시장에서 연결되고 있는 이유를 라카제트와 은케티아의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더 선에 따르면 라카제트와 은케티아는 아스날과 계약기간이 12개월 정도 남았다. 두 선수 모두 재계약에는 소극적으로 나오고 있어 아스날이 그들을 다가오는 이적시장에 처분하려 한다는 소식이다. 두 선수를 처분하고 생긴 이적료는 플레아를 영입하는 이적료에 포함될 것이라고 더 선은 주장했다.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플레아는 프랑스 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프랑스 리옹의 유소년 선수 출신으로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리옹 1군에서 데뷔했다. 그후 니스로 이적했다. 2014/15시즌 니스에 합류한 프레아는 2017/18시즌까지 135경기에 나와 44골을 넣었다.
2018/19시즌부터는 독일 뮌헨글라드바흐에서 활약하고 있다. 총 108경기에 나와 38골을 넣었다. 독일로 이적한 첫 시즌인 2018/19시즌에는 리그에서 34경기에 나와 12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2019/20시즌에는 리그 27경기에 나와 10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패스 능력을 선보였다.
2020/21시즌에는 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했다. 19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6골과 1개의 어시스트만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8경기에 출전, 5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그의 활약으로 뮌헨글라드바흐는 16강 무대를 경험했다.
sports@xports.com 사진=플레아 개인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