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라이브드로잉' 장르를 탄생시킨 김정기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The Master’로 불리는 김정기는 펜 하나로 현대미술의 저변을 확대했다 평가 받으며 광고, 미디어,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롯데뮤지엄에서 4월 16일~ 7월 11일까지 진행 중인 ‘김정기, 디아디사이드’전을 기념하고자 계획됐으며, 롯데자이언츠는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이 담긴 특별 유니폼과 기념구를 제작해 출시할 예정이다.
특별유니폼에는 팬, 선수 그리고 응원단 및 직원 등 경기를 위해 헌신하는 구단 종사자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Viva Giants'라는 명칭의 드로잉이, 기념구에는 ‘구도(球都) 부산’을 상징하는 상징물과 명소가 그려진 'City of Baseball, Busan'이라는 제목의 작품이 담긴다.
한편 이번 특별 상품은 오는 6월 18일(금)부터 사직야구장 상품매장과 롯데자이언츠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