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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3천만 돌파…3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1.05.12 11:4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측은 펍지 스튜디오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누적 가입자가 3천만 명을 넘었다며 전 세계 누적 가입자는 지난달 10억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2018년 5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 3년 만에 국내 누적 가입자 3천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누적 가입자 2천만 명을 넘은 지 1년 만에 천만 명이 더 증가한 기록이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출시 3주년 기념 이벤트

크래프톤은 국내 유저들이 보내준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3주년 기념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미션 보상 이벤트인 ‘333 이벤트’가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유저들은 일차별 미션을 완료해 3주년 기념 티켓을 획득, 이를 레이싱 퀸 세트(영구제)와 콜드 포츈-SKS(영구제)로 교환 가능하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3주년 기념 접속 이벤트’를 펼쳐, 접속만 해도 큐트 케이크 세트(7일제)와 치킨메달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두 가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데, 15일부터 22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에 게재되는 3주년 기념 영상을 보고 기억에 남는 부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프라이팬 쿠션 굿즈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한 해 유저들이 가장 많이 낙하한 지점, 킬 수가 가장 높은 총기 등 흥미로운 플레이 데이터를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고질라 vs. 콩’ 콜라보레이션 테마 모드 ‘타이탄의 습격’ 공개

국내 출시 3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영화 ‘고질라 vs. 콩’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공개된다. 5월 11일부터 에란겔 테마 모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타이탄의 습격’을 시작으로, ‘고질라 vs. 콩’ 테마 모드 세 가지가 순차 오픈된다. 고질라가 등장해 이동하며 캠프를 파괴하거나 에너지를 방출할 때 생성되는 아이템과 크리스털을 유저들이 파밍할 수 있다. 이후에는 사녹 테마 모드에 킹콩이, 리빅 테마 모드에 메카 고질라가 등장할 예정이다.

연계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먼저, 타이탄의 습격 모드 출시를 기념해, 각각 4일 동안 해당 모드 3판 플레이 및 누적 5킬을 달성하면 치킨메달을 2개씩 증정한다. 또한, 타이탄 코인을 각종 스킨과 상자 교환권 조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타이탄의 힘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이탄 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테마 모드 미션에서 보상으로 주어지는 크리스털 아이템으로 고질라와 킹콩에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전체 서버의 에너지 충전도가 100%에 도달하면 모든 유저에게 보상이 지급된다.

■ 신규 스포츠카 추가 및 전투 개선, 로얄패스 시즌 19

이외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차랑 ‘쿠페(Coupe) RB’가 에란겔, 미라마, 사녹, 리빅에 추가된다. 2인승 스포츠카인 쿠페 RB는 최고 속도 150km/h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사륜 차량 중 가장 빠르다. 또한, 총기를 어깨에 바짝 붙인 견착 자세 추가, 투척물 사운드 개선 등도 이루어졌다.

한편, 17일 오전 11시부터 로얄패스 시즌 19가 시작된다. 이번 시즌 컨셉은 곤충들의 신비한 모험으로, 가든 옵저버, 하늘소 장군 등 컨셉에 맞는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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