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백야극광'이 ‘움브라톤’의 주요 캐릭터를 공개했다.
10일 텐센트게임즈(Tencent Games)는 투어독스튜디오(TourDogStudio)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개념 전략 체인 RPG '백야극광' 내 소속 진영인 ‘움브라톤’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움브라톤’은 백야극광의 세계관 속 교통이 가장 편리한 지역으로, 상업 무역의 중심지이자 현지의 상회와 협회, 대형 범죄 조직들이 장악하고 있는 도시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목격자 ‘제인’, 몰락한 귀족의 후예 ‘코놀리’, 외톨이 ‘레오나’, 사기꾼 ‘클레이튼’, 고독한 방랑자 ‘휴라드’, 지하의 리더 ‘이스타반’ 등 진영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제인’은 언제든 중립을 유지하고 뇌물이나 위협에도 굴하지 않으며, ‘코놀리’는 물과 클라리넷을 조종하는 독특한 능력, ‘레오나’는 강한 용의 힘을 가졌다.
또한 ‘클레이튼’은 침착한 듯 보이지만 거짓말이 능수능란하고 ‘휴라드’는 반항적인 성격으로 백야성의 질서에 거부감을 느끼며, ‘이스타반’은 과감하고 대범한 성격을 지녔다.
텐센트게임즈는 공식 트위터 이벤트 ‘백야극광호’의 두 번째 경유지 ‘움브라톤’ 역 영상을 업로드했으며, 해당 영상을 리트윗 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굿즈 세트와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텐센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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