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PSG 탈론이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8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조별리그 2일차 페인 게이밍 대 PSG 탈론의 경기가 펼쳐졌다.
페인 게이밍은 '로보' 레오나르도 소우자, '카리오크' 마르코스 산토스 주니어, '틴온스' 티아고 사르토리, 'brTT' 펠리페 곤칼베스, '루시' 한창훈이 나왔다. PSG 탈론은 '하나비' 수치아시앙, '리버' 김동우, '메이플' 후앙이탕, '독고' 치우추추안, '카이윙' 링카이윙이 출전했다.
6경기에서 페인 게이밍은 카르마, 헤카림, 라이즈, 트리스타나, 렐을 선택했다. PSG 탈론은 나르, 럼블, 루시안, 카이사, 레오나를 픽했다.
3분 페인 게이밍은 탑 3인 다이브를 통해 하나비를 잡아냈다. 6분 페인 게이밍이 탑에 턴을 쓴 동안 리버는 첫 화염용을 쉽게 차지했다.
7분 리버는 봇 갱킹을 시도하며 루시까지 잡았다. 손해를 많이 본 페인 게이밍은 후퇴하는 PSG 탈론을 따라갔지만 오히려 카리오크가 죽고 말았다.
12분 PSG 탈론은 미드에 전령을 풀며 1차를 압박했고 추가로 두 번째 바다용까지 가져갔다. 15분 PSG 탈론은 집요하게 미드 1차를 파괴했다.
16분 페인 게이밍은 봇에 홀로 있던 메이플을 노렸지만 오히려 메이플이 더블킬을 달성했다. 17분 리버는 손쉽게 세 번째 대지용을 차지하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18분 PSG 탈론은 봇에 전령을 풀면서 한타를 열었고 4킬을 올리며 봇 내각 타워까지 날렸다. 22분 영혼이 걸린 대지용이 나왔다. PSG 탈론은 페인 게이밍을 밀어내면서 쉽게 대지용 영혼을 처치했다.
23분 바론까지 먹은 PSG 탈론은 계속해서 킬을 올렸고 승기를 잡았다. 그대로 미드, 봇을 밀어붙힌 PSG 탈론은 쌍둥이까지 파괴,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코리아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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