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김하성의 이름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펫코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를 갖는다. 경기에 앞서 발표한 선발 명단에 김하성이 이름을 올렸다.
샌디에이고의 우완 미겔 디아즈는 2019년 6월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라 포수 오스틴 놀라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미겔 디아즈를 도와줄 샌디에이고의 내야진은 김하성(2루수)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가 키스톤 콤비,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그리고 매니 마차도(3루수)로 구성됐다.
토미 팸(좌익수),트랜트 그리샴(중견수) 그리고 윌 마이어스(우익수)가 외야진을 구성한다.
주전 1루수인 에익 호스머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면서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루수로 이동했고 김하성은 2루수로 선발 출전하게 됐다.
김하성이 상대한 피츠버그의 선발투수는 좌완 타일러 앤더슨이다. 앤더슨의 평균자책점은 3.38이다.
김하성은 51타수 11안타로 타율은 0.2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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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